매일 밤 기묘한 몰골을 한 무언가가 어슬렁거린다는 한 공장지대. 불 꺼진 공장의 밤거리를 배회하다 사람이 나타나면 서둘러 사라지는 바로 그것.
어둠을 틈타 활동한다는 녀석의 정체는 바로 개! 털이 듬성듬성 빠진 모습 때문에 인근 주민들에게는 “하이에나 개”라고 불리고 있었는데. 마침 도로 한가운데 제작진을 응시하고 있던 녀석.
그런데 모두가 입을 모아 처참하다 말하는 하이에나 견의 상태는 생각보다 처참했다. 뼈가 드러나는 앙상한 몸, 털이 거의 다 빠진 쭈글쭈글한 피부...
가장 심각한 건 녀석의 몸을 조이고 있는 굵은 밧줄! 녀석은 어디서 무엇을 하다 이렇게 심각한 모습으로 떠돌게 된 것일까? 수소문 끝에 하이에나 견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을 수 있었는데.
함께 다니던 가족들이 하나 둘 사라진 후, 4개월 전 홀연히 사라졌던 녀석. 다시 나타났을 땐, 절로 눈살이 찌푸려질 만큼 처참한 몰골이었다고...
차가운 거리를 떠도는 하이에나 견의 사라진 4개월의 진실이 이제 밝혀집니다!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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